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위원장 김형균 신부)는 서울 혜화동에 있던 ‘탈리다쿰센터’를 서울시 중구 삼일대로 330 평화빌딩 별관 2층으로 이전하고, 6월 11일 오전 11시 유경촌 주교(교구 사회사목담당 교구장 대리) 주례로 축복식을 거행했다.
이날 축복식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경찰사목위 사제단과 사회사목국 각 위원회 사제단이 참석했다. 또, 탈리다쿰센터가 경찰사목위 내 선교사 양성의 중심인 만큼 김선심(모니카)·이화숙(가타리나) 선교사도 선교사들을 대표해 함께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