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행복할 수가!? "
전의경 크리스마스 콘서트
"와~ 가수 '윤하'다!"
"이게 꿈이냐 생시냐!"
전ㆍ의경 대원들 입이 귓가에 걸렸다. TV로만 보던 인기가수들을 안방에서 보는 느낌은 이런 것일까.
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위원장 강혁준 신부)가 3일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지방경찰청 강당에서 마련한 '생명사랑, 문화를 위하여 - 크리스마스 행복테라피 콘서트Ⅷ'에 참석한 1000여 명의 전ㆍ의경 대원들이 인기가수들 공연에 입을 다물 줄 모른다. 각종 데모 진압과 교통정리, 방범순찰 등 불철주야 국민 안전을 위해 애쓰는 전ㆍ의경 대원들은 이날만큼은 고된 근무에서 해방감을 맛보며 입대 전 누렸던 '청춘의 열기'를 마음껏 드러냈다. 이힘 기자 lensman@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