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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신문]<2007.4.22평화신문> 부산교구 인사들, 지방경찰청엔 왜?

경찰사목위원회 | 2007-04-27 | 조회 1587

부산 경찰청, '억울한 사람 없는...' 캠페인 협조 요청  부산교구 주요 인사들이 부산지방경찰청을 찾아간 까닭은?  부산교구 황철수 주교와 기관단체장 신부, 이정우 평협회장 등이 12일 부산지방경찰청을 방문해 경찰청장 이명규 치안감 등 고위 간부들과 마주 앉았다.  이날 이례적 방문은 '억울한 사람 없는 부산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부산지방경찰청이 천주교 인사들을 초청, 종교계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이뤄진 것.  이명규 치안감은 '억울한 사람 없는 부산 만들기' 캠페인 취지를 설명한 뒤 "경찰 공권력은 시민들의 불법행위는 제어할 수 있지만 생각까지 제어하지는 못한다"며 "부산 가톨릭이 시민들 마음을 더욱 맑게 정화해 억울한 사람 없는 부산, 범죄없는 부산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 달라"고 요청했다.  황철수 주교는 "우리는 천주교만의 공동체가 아니라 지역 시민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지향하고 있다"며 "사랑이 넘치는 도시를 만드는 일에 힘닿는 데까지 돕겠다"고 약속했다.  참석자들은 경찰청 교통정보센터, 112 신고센터, 시뮬레이션 사격장 등 치안업무 현장을 둘러봤다. 이어 성경회(경찰공무원 신자모임) 회원들을 만나 격무에도 선교사의 자세를 잃지 않고 살아가는 신자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교구청 국장 신부들을 비롯해 부산가톨릭대 총장 윤경철 신부, 부산평화방송 사장 김승주 신부, 부산 경찰사목 전담 장효강 신부 등이 참석했다. 김원철 기자wckim@pbc.co.kr 전상해 명예기자jsh@pbc.co.kr 평화신문 기자   pbc@pbc.co.kr (사진설명) 부산지방경찰청 이명규 치안감(맨 왼쪽)이 부산교구 주요 인사들을 초청해 '억울한 사람 없는 부산 만들기' 캠페인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