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 경신실 축복
서울 영등포경찰서 경신실 축복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
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위원장 강혁준 신부)는 6월 29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3가 영등포경찰서에서 서서울지역 교구장 대리 조규만 주교 주례로 경신실 축복식을 갖고 축하미사를 봉헌했다.
전·의경 휴게실로 사용되던 본관 4층 공간을 리모델링해 12평 규모로 마련된 경신실에서는 앞으로 전·의경들을 위한 교리와 미사가 봉헌될 예정이다.
경신실이 마련됨에 따라 앞으로 25명의 회원을 두고 있는 경찰서 교우회 뿐 아니라 전·의경들의 신앙생활도 한층 활성화될 전망이다.
이날 축하미사 강론에서 조규만 주교는 “자기 것을 돌보기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하고 돌보는 삶을 살아가는 분들이 바로 이 자리에 계시는 경찰”이라며 “경신실이 몸으로 봉사를 실천하는 것이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것임을 깨닫게 되는 공간이 되도록 기쁘게 살아가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경찰사목위원회는 서울시내 31개 경찰서와 5개 기동대에 경찰사목의 전진기지로 자리매김할 경신실을 잇따라 마련하고 있으며, 영등포경찰서 경신실은 이중 31번째로 문을 열었다.
이승환 기자 swingle@catholictimes.org
기사입력일 : 2006-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