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및 전 의경 185명 세례식도 함께
서울대교구 경찰사목 태동 5돌을 맞아 경찰사목 선교사들은 9월24일 서울대교구 명동주교좌성당 문화관 꼬스트홀에서 김운회(서울대교구 사회사목 담당) 주교 주례로 기념미사를 봉헌하고 활동체험기 「아름다운 사연이 담긴 그대」 헌정식을 가졌다. 교구 경찰사목위원회는 이날 경찰 및 전ㆍ의경 185명의 세례식도 함께 가졌다.
인천, 수원교구 등에 생겨난 경찰사목위원회 모체가 된 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위원장 강혁준 신부)는 선교사들 헌신으로 지난 5년간 전ㆍ의경 및 경찰 세례자 928명, 견진자 450명을 배출했다. 또 교구 관할지역 내 31개 경찰서와 5개 기동대, 경찰병원에 22개 경신실을 설치, 경찰들 신앙생활의 못자리로 삼았다. 경찰서 내 쇠창살에 갇힌 유치인을 대상으로 한 '유치장사목'도 활발하게 펼쳤다.
김 주교는 이날 강론에서"선교정신 하나로 전ㆍ의경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심지언 시위현장까지 찾아가 사랑을 전하는 경찰사목 현장은 눈물과 감동의 살아있는 드라마"라며 "교구 경찰사목위원회가 출범한 지 다섯해 동안 이뤄놓은 선교 성과는 한국천주교회 역사의 한쪽에 길이 장식될 일"이라고 치하했다.
오세택 기자 sebastiano@pbc.co.kr
평화신문 기자 pbc@pbc.co.kr
(사진설명)
김운회 주교가 전ㆍ의경 대원들에게 세례식을 거행하고 있다.
전대식 기자 jfaco@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