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사순 '기도의 밤'
관리자 | 2025-04-25 | 조회 80
2025 사순 '기도의 밤'
- 일시: 2025년 4월 16일(수) 19시
-장소: 서울경찰청 미사엘 성당
희년 안에서 맞이하는 부활
교우 여러분들도 각자의 사순시기를 지나 기쁜 부활시기를 만끽하고 계신가요~?
지난 2024 대림 기도의 밤에 이어
부활을 향한 사순 여정을 잘 보내기 위해
경찰사목위원회에서는 사순 '기도의 밤'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오디오클립 '눈부신 비밀'을 진행해 주셨던 올리베따노 수녀회의
여호수아 수녀님과 JPIC(정의.평화.창조질서 보전) 생태영성팀의 수녀님들께서
다시 한번 교우분들을 만나러 한걸음에 달려와주셨어요~!!
초 점화와 십자가 입장, 초 봉헌으로
기도의 밤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예수님의 뒤를
조용히 함께 따라가 봅니다.
경찰사목위원회 부위원장 장세훈 임마누엘 신부님의 말씀 봉독과
수녀님들께서 준비하신
화답송으로 하느님 말씀에 응답하는 시간!
'모든것은 다 지나가는 것!'
이어 부활의 희망을 기다리며
수녀님의 잔잔한 음성과 함께 짧은 묵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녀님들께서 교우분들을 생각하며 손수 만들어오신
성경모양의 말씀을 뽑아 각자의 두 손에 담고 고요히 말씀 안에 머물러 봅니다.
참 달달한 말씀이었죠~~
생명 창조세계로 안내하는 청원 기도
부활의 희망 안에서 생명과 평화를 기원하며
우리의 마음을 동서남북 어디에나 계신 하느님을 향해 바치는 기도,
작은 몸짓 기도와 생명평화를 위한 주님의 기도로 이 시간을 마무리 합니다.
기도의 밤 종료 후,
교우분들이 준비해오신 부활계란과 간식을 나누는 친교의 시간도 가졌답니다.
애써주신 올리베따노 수녀회의 여호수아 수녀님, 사랑의 씨튼 수녀회 세실리아 수녀님,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의 엘리사벳 씨튼 수녀님, 올리베따노 수녀회 다윗 수녀님께 다시 한번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함께 하여 뜻 깊었던 사순 '기도의 밤'
교우 여러분들 모두 기쁨 가득한 부활 시기 누리시기를 바랍니다!